반려견 맞이하기
새로운 가족이 될 반려견이 결정되면, 사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두도록 해요.
필요한 강아지 용품의 준비는 물론, 강아지에게 위험한 물건 등은 없는지 체크해 보아요.
준비해 두어야 할 강아지 용품
집, 침대 등
집은 안심하고 잘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아기 강아지의 숙면을 위해서 릴랙스할 수
있는 크기의 하우스형 캐리어를 준비해요.
크기가 너무 크면 그곳에서 배변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, 견종에 맞춰 무리 없이
U턴할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를 추천드려요.
그 안에는 강아지가 기분 좋아할 만한 부드러운 이불 등을 넣어 준비해 주시고,
하우스 형을 준비하지 못할 경우에는 천이나 이불 등을 덮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
해주세요.
화장실, 배변패드, 항균소취 스프레이 등
화장실은 트레이 등에 배변패드를 깔아 설치해 주세요.
화장실이라는 것을 인지시키기 위해 게이지 등을 이용하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준비해 두는 것이 편리해요.
어색한 환경에서 처음부터 배변활동을 능숙하게 해내지 못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
때문에 혼내거나 다그치면 안돼요.
그렇기 때문에 소변이 새거나 잘 못 봤을 때를 대비해 항균 소취 스프레이나 청소포 등을 준비해두면 좋아요.
사료, 식음기 등
사료와 식음기 등을 사전에 준비해 주세요.
아기 강아지의 힘으로 잘 움직이지 않는 도기나 스테인레스 등으로 된
그릇 종류가 좋아요.
장난감
장난감, 반려인과 함께 노는 활동은 아기 강아지의 마음의 영양분이 되는 중요한 부분이에요.
아기 강아지는 입에 물거나 씹거나 해서 그 소재의 감각을 배워가기 때문에 천 소재, 고무 소재, 플라스틱 등 여러 가지의 안전한 재질의 장난감을 준비하여 놀게 해 주세요.
특히 유치 시기인 생후 2개월 차 혹은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로 바뀌는 생후 3~6개월 때에는 여러 가지의 것을 씹는 경향이 강해져요.
아기 강아지의 [씹는 욕구]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목적에 맞는 장난감을 준비해 주면 좋아요.
* 장난감 예시: 면 소재의 끝, 소리가 나는 인형(삼킬 수 없는 크기), 장난감 볼 등
케어용품 (브러시, 빗, 타월, 칫솔 등)
반려견을 항상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일도 반려인의 중요한 역할이에요.
아기 강아지용 타월, 반려동물용 물티슈, 모질에 맞는 브러시, 빗 등을 준비해요.
또한 치아 케어를 위해 관련 용품의 준비도 필요합니다만, 처음 병원에 방문하였을 때
여러 가지 어드바이스를 받는 것이 좋아요.
목줄, 몸줄
목줄이나 몸줄등은 외출시, 반려인과 반려견을 이어주는 소중한 물건이에요.
산책시에는 물론이고 동물병원 등에 데리고 갈 때에도 필요하기 때문에
사전에 사이즈를 확인하고 준비해 두면 좋아요.
가능하면 앞으로 함께할 강아지의 피부에 적합하고 안전성이 좋은 것을 골라주세요.
아기 강아지의 성장은 빠르기 때문에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것이 편리해요.